로카인양구의 일본대사관에서 영사인증(인감증명)받은 후기

2023. 11. 18. 11:09생활정보/기타 생활정보

일본 대학의 졸업증명서 제출하는데 영사인증이 필요했다. 그래서 일본대사관에 가서 받아왔다. 

바쁜 사람을 위해서 미리 결론을 말하면 시간은 20분 정도 걸렸고, 비용은 17000원 들었다.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의 후기를 읽으면 된다.

 

일본대사관에서 인감증명받은 후기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서 4분 정도 걸어가면 일본대사관이 있는 건물이 나온다. 경찰들이 지키고 있지만, 그냥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앞에 일본대사관을 안내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곳으로 가면 무슨 일로 왔는지 물어보신다. 일본대사관에서 영사인증을 받으러 왔다고 말씀드리면 들어갈 수 있다. 안내하시는 분께서 직접 엘리베이터를 잡아주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본대사관이 있는 층에서 내린다. 그리고 가방 검사와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접수대에서 졸업증명서 영사인증을 받으러 왔다고 말씀드린다.

 

그러면 영사인증 신청서를 주시는데 천천히 작성한 다음에 제출하면 된다. 그러면 번호표를 주신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안내되는 창구로 가면 된다.

 

창구에 가서 영사인증받을 서류(나의 경우에는 졸업증명서)와  영사인증 신청서 그리고 수수료 17000원을 낸다. 수수료는 현금으로 내야 한다. 다만, 금액을 맞춰서 낼 필요는 없다. 30000원이나 50000원으로 내도 거슬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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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기다리니 내 이름을 불러주셨다. 보통은 20분 넘게 걸린다는데, 일본대사관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적어서 빨리 끝난 것 같았다. 창구로 가서 아래와 같이 영사인증을 받은 졸업증명서를 받았다.

 

인감증명을 받은 졸업증명서
인감증명을 받은 졸업증명서

 

졸업증명서에 찍힌 인감이 00 대학교의 인감임을 증명한다는 서류가 첨부된다. 그리고 졸업증명서와 첨부되는 서류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붙어있다. 붙어있는 부분에 일본대사관 도장이 찍혀있다.

 

서류 접합면에 찍힌 도장
서류 접합면에 찍힌 도장

 

그리고 영수증도 같이 받았다. 발급받은 서류와 영수증을 가지고 영사관에서 나왔다. 총 20분 정도 걸렸다.

 

일본대사관의 인감증명 수수료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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