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인양구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본 후기

저번주 금요일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다. 여행용 가방을 사야 했기도 했고, 요즘에 롱코트 할인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기도 했기 때문이다. 가까이 있는 아울렛이지만 그래도 차로 와야 하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쯤만 오는 것 같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대형 실내 주차장도 있고 매우 넓은 실외 주차장도 있다. 하지만 적당히 길가의 주차장에 세워놓고 들어갈 수도 있다. 이번에는 길가의 주차장에 세우고 들어갔다.

 

차에서 내려서 본 아울렛 모습

 

조금 걸어들어가니 아울렛 매장들이 나왔다. 나이키 매장이 보였다. 신발 구경 할 겸 해서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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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울렛의 신발가게에서는 할인행사를 많이 한다. 나이키에서도 수많은 신발을 진열해 놓고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나이키에서도 싼 운동화는 2만 원 후반대에 팔고 있는 것들도 많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나이키

 

거리 가득히 매점들이 나열되어 있다. 중간에 의류 할인 행사들도 많이 한다. 옷 구경하기도 좋은 곳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거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매우 크다. 그래서 곳곳에 프리미엄 아울렛 지도가 배치되어 있다. 가고 싶은 가게가 있으면 여기서 찾은 다음에 가면 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지도

 

중간에 길에서 옷이나 장갑 등의 전시해놓고 팔기도 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거리 모습

 

곳곳에 벤치나 작은 공원 같은 곳이 있어서 쉬고 싶을 때는 여기서 쉴 수 있다. 물론 지금은 추운 겨울이어서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많은 사람이 이런 곳에서 쉬고 있다.

 

 

쇼핑을 하다 보면 지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적당히 앉을 만한 장소 같은 것이 없으면 곤란하다. 그런 일을 막기 위해서 이런 휴식 장소를 잘 만든 것 같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휴식장소

그리고 수평의 긴 이동은 걸어서 하지만, 수직적인 이동은 다 에스컬레이터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오르막길을 오를 일 없이 에스컬레이터만 타면 된다. 이것도 괜찮은 것 같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에스컬레이터

 

롱코트 할인하는 매장에 가 보았는데, 아쉽게도 내가 원하는 검은색 롱코트는 다 매진된 상태였다. 그래서 그냥 나올 수밖에 없었다. 아울렛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쇼핑을 마친 다음에, 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