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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연금은 왜 서로 납부기간 합산이 되지 않을까? (by 로카인양구)
'내가 후생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후생연금을 내기 시작하면 드는 걱정 중 하나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연금 수령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연금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가입기간 합산, 통산 등을 비롯한 제도를 이용해서라도 10년을 채우지 못하면 일본 연금은 수령할 수 없다. 그리고 수령을 못할 경우 어느 정도 손해를 보면서 탈퇴일시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 나도 그런 걱정을 하다가 일본 연금 합산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다. 일본 연금의 합산, 일본어로는 통산(通算),은 다른 나라에서의 연금 가입 이력을 일본 연금의 수급 자격 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3년 연금에 가입하고, 일본에서 7년 연금에 가입할 경우에 연금가입기간을 10년으로..
2024.11.24 -
일본 이데코 가입 후기 + 꿀팁 정리 (by 로카인양구)
올해부터 일본에서 일하게 되었다. 회사 경력채용 입사자 연수에서 이데코(ideco)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가입하기로 결심했다. 일본 이데코 (ideco) 란?일본 이데코는 우리나라의 연금저축과 같은 제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점은 혜택이 더 크다는 것이다. 가장 큰 혜택으로는 납입액이 전액 세액공제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액 세액공제는 아니다. 단점으로는 60세 이전에 거의 절대 못 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 국민연금기금연합회 등에 매달 수수료로 몇 백 엔씩 빠진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선택한 운용(증권회사)에서 지정해 준 펀드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미국 ETF, 신흥국 ETF와 같은 저렴한 수수료의 좋은 펀드들도 많으니 큰 문제는 없다. 로카인양구가 이데코에..
2024.11.23 -
로카인양구의 명언으로 배우는 일본어 - 17
오늘은 법학자였던 카와카미 카즈오(河上和雄)의 명언을 정리하기로 했다. 群れを飛び出しても生きていけるような人間が集団を作った時、その組織は強くなる。 번역 : 무리에서 나와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집단을 만들었을 때, 그 조직은 강해진다.
2024.11.22 -
로카인양구의 명언으로 배우는 일본어 - 16
오늘은 일본 육상선수인 타메스에 다이(為末 大)의 명언이다. 成功者の言葉しか世の中には残らないから『やればできる』が格言になる。夢は叶わないかもしれない。叶える為の努力は無駄に終わるかもしれない。でも何かに向かっていたその日々を君は確かに輝いて生きていたのではないか。それが報酬だと思わないか。 번역 : 성공한 사람의 말밖에 세상에 남지 않으니 '하면 된다.'가 격언이 된다.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이루기 위한 노력이 아무 결실 없이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언가를 향해서 도전한 그 나날은 분명히 그대가 빛났던 날 아닌가? 그것이 보수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2024.11.21 -
로카인양구의 명언으로 배우는 일본어 - 15
오늘은 파나소닉 창업자인 마쯔시타 코노스케의 명언을 정리하기로 했다. 人には燃えることが重要だ。 燃えるためには薪が必要である。薪は悩みである。悩みが人を成長させる。 해석 : 사람은 불타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불타오르기 위해서는 장작이 필요하다. 장작은 고민이다. 고민이 사람을 성장시킨다.
2024.11.20 -
로카인양구의 명언으로 배우는 일본어 - 14
오늘은 소설가인 이노우에 야스시의 명언을 가지고 왔다. 努力する人は希望を語り、怠ける人は不満を語る 번역 : 노력하는 자는 희망을 말하고, 게으른 자는 불만을 말한다. 단어정리: 努力する (どりょくする、도료쿠스루):노력하다.人 (ひと、히또):사람 希望 (きぼう、키보우):희망語る (かたる、카따루):말하다 怠ける (なまける、나마케루):게으르다. 게으름 피우다. 不満 (ふまん、후만):불만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