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인양구의지식보고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상하신 어머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에도 원서를 냈었다.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상하신 어머니'라는 문장 덕분인지 서류에 합격했다는 안내가 왔다. 원서접수하고 한 달 정도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기에 그냥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합격 연락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류 합격 후에 AI 면접 전형이 있다. 그래서 AI 면접에 대한 안내가 왔다. 소요시간은 60~90분 정도 드는 면접이었는데,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볼 수 있었다.   합격 연락이 와서 기분이 좋긴 했는데, 사실 다른 들어가고 싶은 기업의 R&D 직무에 이미 합격한 후였기에 열심히 준비하지는 않았다. 또한, AI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일이 상당히 힘들었기..

24년 7번째 면접이자, 한국회사 11번째 1차 면접은 한국미쓰비시상사였다. 내가 지원하려고 했던 곳은 아니고 헤드헌터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연봉이 괜찮은 회사여서 헤드헌터의 안내에 따라서 지원했다. 그동안 자소서를 쓰는 실력이 늘어서 그런지 서류는 무난히 통과했다. 그다음 참고용 AI 역검을 응시한 다음에 1차 면접을 보게 되었다. 헤드헌터에게 아래와 같이 1차 면접 일정 안내가 왔다. 나름 열심히 면접을 준비해서 갔다. 한국미쓰비시상사 1차 면접 당일 오전에 서울로 출발했다. 종로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면접 준비를 했다. 그리고 시작시간 30분 전에 맞추어서 한국미쓰비시상사 본사에 도착했다. 건물 2층 로비에 이름을 말하면 게이트를 열어준다. 게이트를 통과한 다음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국미쓰비시..

AI역검을 보고 예상했던 대로 합격했다. 그래서 키엔스 1차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다. 그리고 AI역검 결과 발표가 정말 빨랐다. 일요일까지 응시완료였는데, 월요일에 결과발표가 나왔다. 그리고 수요일이 바로 면접이었다. 발 빠르게 면접 준비를 한 다음에 면접을 보러 갔다. 참고로 이번에 지원한 직무는 마케팅(교정, 번역)이었다. 서현역 카페에서 준비하다가 도착시간 20분 전에 키엔스코리아로 들어갔다. 화장실에 갔는데 사원들이 화장실 옆 휴게의자에 앉아서 양치를 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사내 분위기가 매우 매우 경직되어 있었다. 사원들이 다 양복을 입고 있었다. 면접 대기실에 들어가면 샌드위치와 커피, 물 등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인사담당자가 이력서 한 장을 주면서 작성하게 한다. 작성시간은 15분이다...

인적성 결과 발표가 매우 빠르다. 16일까지 인적성을 응시해야 했는데 결과는 19일에 발표되었다. 합격 알림 메일에 면접날이 적혀 있다. 면접 시간은 추후 안내 메일을 통해서 알려준다고 했다. 3시간 뒤에 아래와 같이 면접시간이 안내된 메일이 왔다. 고려해운 실무 면접 후기 면접은 서울에 있는 고려해운 본사에서 진행된다. 안내받은 곳으로 가면 채용 담당 직원이 대기실을 정중하게 안내해 준다. 신분증을 확인하고 들어가게 된다. 회의실 같은 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다과와 물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고려해운 소개책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기다리면서 읽었다. 채용인원이 한 자릿수이기 때문에 면접 보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 같았다. 대충 80~100명 정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시간대가 나뉘어 있기 때문에 ..

니콘프레시전코리아는 내가 면접을 본 회사 중에서 가장 취준생을 배려하는 회사였다. 취준생을 배려하는 것으로 금호석유화학과 자웅을 겨룬다. 오늘은 니콘프레시전코리아의 토론평가 후기를 쓰려고 한다. 니콘프레시전코리아의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온라인 검사(인적성)와 토론평가(1차 면접)에 대한 안내가 온다. 온라인 검사에 대한 후기는 이 블로그의 따른 글로 남겨 놓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토론평가 안내는 아래와 같이 왔다. 일정을 확인한 후에 참석으로 답변을 보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인사팀분에게 참석가능한지 재차 확인하는 문자가 왔다. 가능하다고 답장을 보냈다. 그리고 만약 그날 다른 일정이 있으면 다른 날로 면접일을 조정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안내가 왔었다. 사실 이 안내를 처음 받았을 때, 오후 1시..

2024년 2번째 면접은 도쿄일렉트론(TEL)이었다. 앰코코리아 면접 바로 다음날에 도쿄일렉트론의 면접이었기 때문에 조금 준비하기 힘들었었다. 그래도 모처럼 생긴 면접기회를 포기할 수 없으니 파이팅스피릿을 다해서 준비했다. 참고로 직무는 정보통신이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경우에는 서류 합격 후에 바로 1차 면접이었다. 특이한 것은 1차 면접 때 회사설명회 및 선배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근데 문제가 조금 있었다.. 회사설명회 시작 시간은 8시 30분이었고, 20분 전까지 도착해야 했다. 집에서 면접장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결국 아침 첫차를 타고 출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안내된 도착시간의 20분 전쯤에 도착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회사설명회 및 선배와의 만남 회사설명회는 약 1시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