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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야기 : 다리를 다쳐서 사단 의무대에 진료를 받다. 그리고 소견서를 받아서 국군춘천병원에서 MRI를 찍게 된다. 5. 춘천병원에서 MRI를 찍다. 예약된 날에 춘천병원에 갔다. 시간대별로 예약이 되어있으니, 예약한 시간에 촬영실에 가면 됐었다. 촬영실에서 군화를 슬리퍼로 갈아 신고, 옷을 갈아입고 대기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20분 정도 기다리고 내 이름이 불려졌다. MRI를 찍기 위하여 들어갔다. 누워서 MRI 원통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한 군데만 찍는데 꽤나 오랫동안 찍었다. 촬영이 끝나고 다시 군복으로 갈아입었다. 일주일 후에 결과가 나오니 그 이후로 춘천병원에 다시 오면 된다고 했다. 알겠다고 했다. 6. 춘천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결과를 보다. 그다음 주에 춘천병..

자대에서 무릎을 다치고 여단 의무실과 사단 의무대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는 것이 이전 이야기의 요약이다. 3. 다시 사단 의무대에 가서 MRI 소견서를 받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기에 그다음 주에 다시 사단의무대에 갔다. 이번에는 다른 정형외과 군의관에게 진료를 받았다. 군의관은 진료대에 누워보라고 한 다음에 이것저것 해보았다. 그리고 아픈 이유를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어떤 병은 어떤 이유에서 아니고, 또 다른 병은 어떤 이유에서 아니라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그 친절함에 감사할 뿐이었다. 군의관은 무릎의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MRI를 찍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MRI를 찍어볼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나는 찍어보겠다고 했다. 군의관은 MRI 소견서를 써주셨다. 사단 의무대의 의무병에게 ..

병사의 목표는 무사전역이다. 다치지 않고 전역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군대에서는 위험한 작업을 하거나 몸에 무리가 가는 근무를 서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훈련 중에 다치기도 한다. 다치거나 몸에 무리가 오면 군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도 군대에서 다치거나 몸이 안 좋을 때가 몇 번 있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다리를 다쳐서 치료를 받은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때 군병원에서 MRI를 찍었었다. 1. 다리를 다치고 여단 의무대에서 진료를 받다. 자대에 전입하고 나서 한 달 정도 지나고 일이 생겼다. 무릎이 다친 것이다. 훈련 중에 무릎이 한번 꺾였는데 상당히 아팠다. 걸을 때마다 아팠다. 다음날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여단 의무중대장님에게 가서 진단을 봐 보았다..

내가 복무했던 강원도 양구에 있는 21사단의 복무환경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21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하는 사람들이나 21사단으로 배치된 사람들은 그곳이 어떤지 알고 싶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21사단 복무환경에 대하여 내가 아는 한에서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그 일환으로 오늘은 21사단의 휴가 때 교통편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1. 양구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방법 정리 21사단이 있는 양구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를 탄 다음에 동서울터미널에서 집으로 가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버스터미널에서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탄 다음에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집으로 가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가는 ..

라인을 사용하다 보면 컴퓨터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컴퓨터에 있는 사진이나 파일을 전송하거나, 키보드로 입력을 하고 싶을 때가 그에 해당한다. 이번에는 컴퓨터로 라인을 이용하기 위하여 라인 PC 버전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라인 PC 버전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한다. 네이버에 라인을 검색하여 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라인 홈페이지의 화면은 아래의 화면과 같다. 여기서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모니터 모양의 버튼을 누른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파일을 누른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그러면 설치가 시작된다.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언어 선택이다. 자신에게 편한 언어를 선택하고 'OK'를 누른다. 다음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

올해 1월에 장병내일준비적금(군적금) 3:1 매칭지원금에 대한 공지를 보았다. 내가 매월 납입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이하 군적금)에 대하여 33%를 지원금으로 준다는 내용이었다. 3만 원을 군적금에 넣으면 1만 원의 지원금을 준다는 뜻이었다.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다. 올해 1월부터 전역하는 10월까지 매월 40만 원씩 적금해서, 총 400만 원을 군적금에 넣기 때문에 133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빨리 전역해서 지원금을 받고 싶었다. 1월부터 9월까지는 원래 그러던 대로 급여에서 적금이 공제되었다. 전역월인 10월에는 내가 직접 은행에 가서 납입을 하였다. 그리고 전역한 주에 군적금을 타기 위해서 은행에 갔다. 1. 3대 1 매칭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병적증명서를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